신한금융투자 PBA 팀리그 2020-2021 3라운드 DAY4 경기결과 > 당구토크

[신한금융투자 PBA 팀리그 2020-2021]

3라운드 DAY4 경기결과

l  당구여신 차유람, 2승 추가하며 개인랭킹 1위,  3라운드 MVP 후보에 올라

l  TS·JDX 카시도코스타스 팀리그 출전 4경기만에 첫승리!

l  TS·JDX, 한 점차로 팀 랭킹 1위를 유지, SK렌터카가 그 뒤를 바짝 추격

 [신한금융투자 PBA 팀리그 2020-2021]의 3라운드 4일차 경기가 종료되었다.

1경기에서는 블루원리조트와 SK렌터카가 만나 무승부로 끝이 났다. 1세트는 사파타-최원준(블루원리조트)이 승리를 거두었고, 2세트에서 김보미(SK렌터카)가 9이닝까지 공타를 기록하다 후반부에 몰아치며 11:6으로 세트를 따냈다. 3세트에서는 강동궁(SK렌터카)이 강민구(블루원리조트)를 상대로 7이닝만에 승리를 거뒀지만, 4세트에 다시 출전한 강민구-서한솔(블루원리조트)이 15:6으로 승리를 

거두며 한 세트를 만회했다. 기세를 이어 블루원리조트의 엄상필이 에버리지 5를 기록하며 5세트를 따내 높은 기량을 선보였다. 하지만 SK렌터카의 레펜스가 연이어 6세트에도 출전한 엄상필을 제압하고 11:4로 4이닝만에 승리를 거둬 세트스코어 3:3으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.

2경기에서 웰컴저축은행이 크라운해태를 꺾고 세트스코어 4:1로 승리했다. 1세트에서는 선지훈-이영훈(크라운해태)이 15:4로 5이닝만에 승리를 가져갔지만 이후 2, 3, 4, 5세트를 웰컴저축은행이 연속 승리를 거두며 경기를 종료시켰다. 웰컴저축은행의 차유람은 오늘 경기에서도 여자단식과 혼합복식 모두 승리를 거두며 크게 활약했다. 2세트에서 차유람은 백민주(크라운해태)를 상대로 11:3의 압승을 거두었고, 기세를 이어 쿠드롱(웰컴저축은행)이 에버리지 3을 기록하며 3세트를 가져갔다. 연이은 4세트에서 차유람-한지승(웰컴저축은행)이 15:8로 승리를 차지했다. 차유람은 이날 2승을 추가하며 3라운드 4전 4승 개인랭킹 1위로 MVP후보에 올라 강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. 5세트에서는 서현민(웰컴저축은행)이 마르티네스(크라운해태)를 15:6으로 제압하며서 웰컴저축은행이 1승을 추가했다. 반면에 크라운해태는 3라운드에서 1승을 거두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.

3경기에서는 신한금융투자와 TS·JDX가 만나 세트스코어 3:3 무승부로 경기가 마무리되었다. 1세트는 마민캄-오성욱(신한금융투자)이 15:2로 가볍게 승리를 차지했다. 2세트에서는 김가영(신한금융투자)과 이미래(TS·JDX)의 맞대결이 펼쳐졌다. 김가영은11:2의 

압승을 거두었고, 조건휘(신한금융투자)가 김병호(TS·JDX)를 상대로 3세트를 따내며 신한금융투자는 3:0으로 앞서갔다. 하지만 이후 4, 5, 6세트를 TS·JDX가 연속으로 가져오면서 극적인 무승부를 만들었다. 4세트에 모랄레스-이미래(TS·JDX)가 15:4로 

조건휘-김가영(신한금융투자)를 제압해 팀의 분위기를 이끌었고, 기세를 이어 카시도코스타스(TS·JDX)가 5세트를 가져오면서

 팀리그에서 4경기만에 첫 승리를 이뤘다. 연이은 6세트에서도 김남수(TS·JDX)가 승리를 거두며 무승부로 끝이 났다.